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입니다. 여행과 바캉스, 자연을 만끽하는 계절인 여름은 따뜻한 지방의 음악과 함께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남부의 오베르뉴라는 지방이 있는데, 자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곳 출신 작곡가 캉틀루브(Canteloube, 1879-1957)가 이 곳 민요를 모아서 만든 모음곡이 있는데 바로 ‘오베르뉴의 노래 (Chants d’Auvergne)’라고 합니다. 그 중 두번째 곡 바릴로 (Bailero)는 자연을 묘사한듯 아름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