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병우의 음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80년대에 대중음악 그룹 ‘어떤 날’로 활동하다가, 유럽으로 유학을 가서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악원 수석 졸업하고, 그 뒤엔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를 마치고,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영화음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떤 날’은 조동진의 동생 조동익과 이병우가 함께 만든 그룹인데요, 2집까지 음반을 냈습니다. 오랫만에다시 들어보니 2집 음반 LP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의 설렘이 느껴지네요. 담백하고 과장되지 않은,다소 졸리는 듯한 음색의 목소리가 오히려 ‘이 사람들은 누구지?’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2집에 수록된 ‘그런 날에는’입니다…
1집의 ‘오늘은’입니다. 제대로 나른해지는 곡인데, 마지막의 재즈 기타 연주가 그 당시에는 너무 신선했습니다.
그가 쓴 대중가요로는 양희은이 부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있습니다.
김건모, 한영애 등 많은 대중 가수들이 불렀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노래죠. 양희은이 작사를 한 뒤 작곡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건모의 노래입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병우 선생님 기타 선율이 아름답네요… 가을에 들어서 그런지 애잔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흡수/어머니가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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